2023 콘텐츠사업화전환 프로그램 참여기업 소개 > 보도자료

경남 콘텐츠사업화전환 프로그램으로

문화콘텐츠 활성화와 기업 홍보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아

- 인센디오, 게임과 제품을 연결한 ‘농부와 돼지’ 모바일 게임 개발에 박차

- 로컬퍼스트, 미술과 음식을 융합한 ‘영혼의 한 끼’ 메뉴 개발 과정을 영상물로 기록

- 주식회사 삼백육십오, 간식을 기반으로 한 SNS툰, 굿즈 제작으로 사업 고도화에 박차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경남콘텐츠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 및 콘텐츠산업 구조 개선을 위해

‘2023 콘텐츠사업화전환 프로그램’이라는 신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3 콘텐츠사업화전환 프로그램’(이하 사업)은 콘텐츠산업 분야로 업종전환이나 업종추가를 희망하는 도내 타 산업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업화 전환을 위해 콘텐츠 사업분야 전환 자금 및 전문가 그룹과 기업 간의 매칭을 통해 사업화 플래닝부터 사업자등록까지 이르는

전담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3개 기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사업화 전환(추가)를 진행중이다.

인센디오는 싱가폴식 돈육포 ‘김해육포’ 제품을 제조부터 생산, 판매까지 하는 기업이며, 현재 콘텐츠와 실물 제품 간의 연결을 위해

여러 고민 끝에 게임과 제품을 연결한 ‘농부와 돼지’ 모바일 게임(타이쿤게임)을 개발 중이다.

현재, ‘농부와 돼지’ 모바일 게임은 개발 완료 단계에 진입했으며 게임 내 획득한 포인트를 ‘김해육포’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로컬퍼스트 주식회사는 창녕에서 미술과 음식을 융합한 ‘예술가의 식탁’이란 다이닝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과제로 ‘영혼의 한 끼’라는 메뉴를 개발하여 이중섭의 북해도식 스프카레, 창녕 하인두의 방아잎 다이닝, 우륵의 해초조개좁쌀죽 등

경남 예술작가들의 스토리를 담은 메뉴를 개발하고, 영상 콘텐츠로 기록하고 있다.

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입주작가들을 초청하여 ‘영혼의 한 끼’를 대접하며 경남의 예술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주식회사 삼백육십오는 소규모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맞춤형 간식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올해 콘텐츠사업부를 신설함에 따라 문화콘텐츠 사업을 고도화하고자 간식을 기반으로 한 SNS툰부터 굿즈 제작까지 진행 중이다.

현재 SNS툰은 5화까지 연재됐으며, 2주 간격으로 금요일마다 업데이트된다. 굿즈는 본 기업 캐릭터인 ‘스낵프렌즈’를 활용하여

달력, 볼펜, 포스트잇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 중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본사업을 통해 타 산업과 콘텐츠산업 분야의 융합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 며

“타산업분야 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콘텐츠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