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MCCA), ‘콘텐츠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성료 > 보도자료

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MCCA),

‘콘텐츠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성료

- ‘말하다’를 키워드로 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의 포럼으로 기획된 행사

- MCCA 소개, 특강, IR발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 구성

-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경남 콘텐츠 기업들이 날개를 펼 기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

지난 11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 시연장에서 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이하 MCCA)가 주관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 ‘콘텐츠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본 행사는 ‘말하다’를 키워드 주제로 설정하여 기존의 딱딱한 콘셉트의 포럼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방식의 포럼으로 기획됐다.

현장에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 대표,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김해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콘텐츠 산업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는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첫 문은 MCCA 추철민 협회장의 협회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회원사 대표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스타트업 간 교류의 장을 조성했다.

또, 센터 지원기업인 메가플랜 유철원 대표의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활용한 O4O(오포오) 건축 인테리어 시스템’ 특강이 이어지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바라봤다.

2개사 대표들의 IR 발표도 이어졌다. 먼저, 인센디오 최정운 대표는 센터 사업화 전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 중인 ‘농부와 돼지’ 게임 콘텐츠 제작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며, 타산업과 콘텐츠 산업의 융합으로 또 다른 콘텐츠 산업이 탄생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센터 입주기업인 이퓨월드 지혜빈 대표는 ‘인생네컷형 XR 촬영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행사장 입구에 직접 XR 포토존을 마련하여 확장 현실 기술을 더욱 쉽고, 재밌게 접근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글러브와 샌드백을 활용한 자유네트워킹 시간으로 스타트업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는 등 콘텐츠 기업 간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 참가자는 “스타트업 대표로서 다른 콘텐츠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콘텐츠 기업들과 교류하고 또 생각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MCCA 추철민 협회장은 “우리가 협회를 만들고 행사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 경남의 콘텐츠 기업들이 날개를 펼 좋은 기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MCCA는 올해 연말 제1회 ‘듣다’, 제2회 ‘말하다’와 이어지는 ‘공유하다' 를 행사 콘셉트로 한 포럼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