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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집·도지사 관사에서 전혁림 화백 작품과 경남대표 명소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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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10-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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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집·도지사 관사에서

전혁림 화백 작품과 경남대표 명소를 만나다

- 14일부터 도민향유형 지역특화 콘텐츠 전시·체험 운영

- 도민의 집에서 전혁림영원한 빛’ 미디어파사드 선보여

도지사 관사에서 경남 대표 관광지 XR콘텐츠 체험 가능


경상남도는 오는 14일부터 전혁림 화백 작품의 미디어파사드 전시와 경남 대표 관광지 XR 콘텐츠 체험전을 도민의 집 전시장과 도지사 관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체험은 도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도민 향유형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경남 지역 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특화 콘텐츠를 통해

신시장 판로개척 사례구축과 역내 소비한계를 뛰어넘는 대중적인 콘텐츠 발굴·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민의 집과 도지사 관사에서 도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실감콘텐츠 전시와 XR 체험장을 운영한다.

 

먼저 도민의 집 전시장에서는 경남 대표 화백 전혁림 작품을 <전혁림영원한 빛>이란 주제로

6가지 테마(▲빛나는 예술의 혼삶의 희망과 원천소년의 순수한 시선코발트블루 바다의 화가전통에 감탄하다색채의 마술사 끝없는 열정)

구성하여 실감 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난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진행한다.

화백 전혁림은 대한민국 대표 추상화 작가로 코발트블루 색감의 통영 바다한국 전통 오방색풍경과 동식물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구성으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다.

 

그가 남긴 3천여 점 중 주요 작품인 자화상아침푸른들녘운하교새만다라 등 총 9점의 원작을

2D모션그래픽 편집다중프로젝션 맵핑 등의 기술을 적용하여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미디어파사드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또한도지사 관사에서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경남 지역 대표명소를 XR기술을 활용한 가상공간으로 제작하여,

도민들이 직접 사진·영상 촬영을 할 수 있는 체험전을 개최한다.

 

도내 대표명소는 진해 경화역’,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통영 제승당을 대상으로실제공간을 3D 가상 배경으로 제작하여

현장 크로마키 포토존과 연동한 XR기술 촬영 방식으로 계절과 이동에 구애받지 않고 실제 공간과 동일한 환경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집에서 벚꽃이 만개한 봄의 진해 경화역’,

관광객이 붐비는 여름철의 남해 상주 은모래 비치’,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통영 제승당을 실제 방문한 것처럼 생생한 경험을 하고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번 전시 및 체험전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며전시는 29일까지체험전은 26일까지 운영하며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이 도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한 이래 10만 명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으며,

기존 음악회문화예술 행사와 함께 다양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통한 전시·체험으로

많은 도민이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이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로 경남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에게 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향유하는 힐링의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도민의 품으로 돌아간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을 경남의 대표 복합문화공간로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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